‘Season of love’ 부제 하에 크리스마스 캐롤과 뮤티컬 OST 선보여

▲ 2019년 제14회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구리시에서는 오는 21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시립예술단 소속 소년소녀합창단의 ‘제14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Season of love’라는 부제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연말의 기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있는 합창곡 모음과 화려한 뮤지컬 OST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쇼로 진행된다. 유명 뮤지컬의 명곡들을 모아 합창곡으로 재구성한 이번 무대는 아름다운 영상과 명곡이 주는 뮤지컬 합창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로 ‘룬파’가 무대에 오른다. 룬파는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교수이며 아시아인으로서 최초로 먀살 솔라 컴피티션에서 수상해 유럽 무대에 데뷔 후 세계적인 재즈 거장들이 인정한 천재 뮤지션으로 칭송받으며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중심으로 구성된 트리오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명곡들을 재즈와 포크 등 특별한 연주자들만의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된 특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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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문화음악회]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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