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청년비전센터 청년문화기획과정 이수 청년들의 아이템으로 꾸민 청년축제 개최

▲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창원시는 창동 아고라광장이 오는 22일 하루 동안 '저세상 텐션'을 보여줄 청춘페스티벌의 무대로 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해 ‘청춘 삐끄-닉’ 을 개최한다.

‘청춘 삐끄-닉’은 창원시가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창원청년비전센터의 청춘페스티벌 사업으로 지난 1년간 청년문화기획자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이 직접 고안한 아이템으로 꾸린 지역 청년 축제이다.

축제는 “청년 여기 it 수다”, “너의 추천은 너의 고민은”, “플리마켓”, “유용지물”, “버스킹”, “푸드트럭”, “DJ 파티” 등의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학과 연말을 맞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2월 22일 오후 3시부터 20:00까지 창동 어울림센터와 아고라 광장을 중심으로 창동 일원에서 진행되며 창원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이 축제가 장기간 경기침체로 지친 지역 청년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상호소통과 공감 속에 스스로 만드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청년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청년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미리 참가 신청할 경우 추첨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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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문화축제] 창동 아고라광장서‘청춘 삐끄닉’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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