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개관과 함께, 관람객을 위한 따뜻한 선물 같은 이벤트 마련

출처 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전시 개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관람객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한 달 더’ 연장하여 진행되고 있는 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전시가 오는 12월 29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전시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 특유의 시선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과 그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유년 시절 끊임없이 말을 걸어주던 상상 속 친구들을 떠오르게 하고 일상의 감성을 건드리며 선물과 같은 기쁨을 선사해왔다.

대림미술관은 전시 종료를 10일 앞둔 오는 12월 19일부터 전시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휴관일 없이 저녁 8시까지 특별 야간 개관을 진행함과 동시에 관람객들이 미술관에서 따뜻하고 풍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페어웰 위크 현장 이벤트를 마련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작품 속 친구들과 함께 끊임없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준 하이메 아욘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는 시간이 마련된다. 고맙고 아쉬운 마음을 모두 담아 대림미술관 티켓 박스에서 '굿바이, 아욘'을 외치면 '하이메 아욘' 전시를 할인된 가격에 관람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본 이벤트는 대림미술관 앱 온라인 회원 인증만 하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오는 12월 19일부터 29일까지 특별 야간 개관 기간 진행된다.

두 번째 이벤트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따뜻한 선물도 마련한다. 이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대림미술관 인스타그램 관련 게시물에 ‘나만의 특별한 연말 계획’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분에게 ‘연말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 줄 홀리데이 선물 패키지(전시 무료 관람+헉슬리 핸드크림 컬렉션 센티드 신)’를 증정한다. 그뿐만 아니라 오는 12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헉슬리 에센스 디럭스 컴플리트’를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모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림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전시는 오는 12월 23일 월요일과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정상 운영되며, 아직 크리스마스와 연말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이번 2019년에는 대림미술관 전시와 함께 따뜻함은 나누고 추억은 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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