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아는 형님'부터 '신서유기', '라끼남'까지 연일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개그맨 강호동이 이번엔 '호동과 바다'라는 다큐멘터리에 도전한다.

지난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호동은 채널 올리브의 신규 프로그램 '호동과 바다'에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큐멘터리 '호동과 바다'는 바다를 품고 있는 사람들과 바다가 품고 있는 보물들을 찾기 위해 겨울 바다로 떠나는 강호동의 여행기로, 과거 '강심장', '섬총사', '토크몬' 등의 연출을 맡은 박상혁 PD와, '섬총사2', '모두의 주방'을 연출한 김관태 PD가 한자리에 모여 강호동과 호흡을 맞춘다.

그간 강호동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과, 진정성 있는 웃음을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들을 보여주며 현재까지도 국민 'MC'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그가 진행했던'1박2일', '한끼줍쇼', '라끼남' 등의 프로그램에서 음식을 맛깔나게 먹는 장면을 수도 없이 만들어냈다. 수많은 방송을 통해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던 그였기에 이번 '호동과 바다'에 대한 기대감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과연, 강호동이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올리브 채널의 새 프로그램 '호동과 바다'는 오는 1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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