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오는 12월 22일 콘서트를 개최한다. 

MBC '놀면 뭐하니?'는 지난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포스터와 함께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유산슬이 황금빛 의자에 걸터앉아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그 아래에는 공연일시와 공연 장소가 안내되어 있다. 

콘서트는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참여 신청은 '놀면 뭐하니?' 공식 홈페이지, 유투브, SNS에서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당첨자들에게 개별 통보된 상태이다.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은 '합정역 5번 출구'로 데뷔했다. 이어 '사랑의 재개발'을 통해 성인가요 음원차트 1위를 당설하는 등 트로트가수 송가인 버금가는 인기를 끌었다. 

또, '아침마당', '영재발굴단'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쳐 왔다. 유산슬은 이번 굿바이 콘서트를 통해 1집 활동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두 곡으로 어떤 무대를 펼칠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초대가수에 대한 궁금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유산슬을 발굴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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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 콘서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