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 커플에 이어 윤정수♥김현진 4호커플 탄생
연애의 맛 1호 커플은 이필모♥서수연, 2호 커플은 오창석♥이채은

출처: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3' 방송 캡쳐, 윤정수 김현진 커플, 연애의 맛 역대 커플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TV조선의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 윤정수♥김현진의 새로운 커플이 탄생 되었다. 

19일 방송된 연애의 맛3에서 윤정수는 김현진을 위해 스케이트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윤정수는 김현진과 함께 스케이트장 데이트를했고 이후 김현진이 마사지를 받는 도중 영상과 현수막을 준비해 그녀를 깜짝 놀래켜주었다.

영상에서는 윤정수가 “이걸 하면서 많은 추억도 쌓았고, 재미있는 일도 있었고 방송 끝나고 우리는 잘 만날 수 있을까? 그런 걱정, 고민, 생각을 많이 했어”라며 “나와 깊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면 지금 나에게 대답을 해주면 나도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게. 괜찮다면 마음을 보여줄래?”라고 그녀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윤정수는 ‘현진아 넌 웃을 때 제일 예뻐’라는 현수막과 함께 겨울옷을 선물했고, 스케이트장에 직접 나와 “방송 끝나도 나 계속 만나 줄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고 외쳤다. 그러자 김현진은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린 뒤 “오빠 멋지게 내려와야 해요. 빨리 내려와요”라고 화답했다. 이로써 ‘연애의 맛’ 공식 4호 현실 커플이 탄생되었고 스튜디오의 MC들도 커플 탄생을 축하했다.

출처: 서수연 SNS, 이필모 서수연 커플, 연애의 맛 역대 커플

그렇다면 연애의 맛 1호 커플은 누구일까? 1호커플은 연애의 맛1에서 탄생했던 이필모♥서수연 커플이다. 14살 차이로 화제를 모았던 둘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그로부터 2개월 뒤 올해 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올해 득남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최근 연애의 맛3에 등장한 이들 부부는 이번에는 아들도 함께 부산을 여행하며 서로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출처: 이채은 SNS, 오창석 이채은 커플, 연애의 맛 역대 커플

2호커플은 연애의 맛2에 출연했던 오창석♥이채은 커플이다. 이들은 지난 7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구, 시타에 나서면서 공개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연애의 맛3 5회에 오창석이 특별 손님으로 출연하여 연애담을 전했다. 이날 그는 "(이채은과)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며 결혼에 관한 물음에는 "연애를 더 해야 진행이 될 것"이라며 "아직 교제 7개월차"라고 답했다. 또한 최근 이채은과 함께 미국 LA 여행을 다녀왔으며 "외국에 함께 있으며 그 풍경을 같이 보니까 좋았다"고 말했다.

출처: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3' 방송 캡쳐, 정준 김유지 커플, 연애의 맛 역대 커플

3호커플은 연애의 맛3의 정준♥김유지 커플이다. 연애의 맛3 관계자는 지난 18일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실제 호감을 가지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두사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형 트리를 꾸미며 데이트를 했다. 김유지는 "남친이랑 처음으로 트리를 꾸며본다"며 "오빠랑 하고 있으니까 가족이 된 느낌이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정준은 "가족하자"라고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

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 커플에 이어 윤정수♥김현진 4호커플 탄생
연애의 맛 1호 커플은 이필모♥서수연, 2호 커플은 오창석♥이채은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