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낚시 스승 박병은, 제주도로 같이 낚시하러 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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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예능 '도시어부1' 방송 캡쳐, 배우 박병은, 공유 낚시 스승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박병은이 공유와 함께 낚시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대항해 시대' (이하 '도시어부 시즌2') 1회가 방영되었다. 1회에는 MC이덕화, 이경규와 게스트로 박병은, 줄리엔강이 출연하여 꿈의 출조지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첫 항해를 떠났다.

박병은은 연예계 소문난 ‘낚시광’으로 유명하다.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지금까지 낚시로 져본 적 없다"라며 낚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한 바 있다. 이경규는 “베스트 5 안에는 들어간다”며 그를 극찬하기도 했다. 또한 박병은은 남다른 인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공유의 낚시 스승이라며 “처음에 (공유에게) 별다른 취미가 없어서 낚시를 가르쳐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유는 낚시를 좋아할 것 같이 안 생겼다”는 이덕화의 말에 이경규가 “배우들은 드라마 안할 때 할 일이 없다”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출처: 박병은 SNS,  배우 박병은, 공유 낚시 스승

실제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 이동욱과의 낚시 사진을 개제하기도 하며 삼인방의 두터운 우정을 보여주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낚시 3인방. 병은이랑 공유랑 동욱이랑~ 행복한 시간이랍니다”라는 글을 개제했다. 

이날 도시어부들은 시즌1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어종만 16마리를 잡아 다양한 물고기가 서식하는 호주의 생태계 환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가장 많은 물고기를 잡은 사람은 이경규였다. 줄리엔강은 초보 낚시꾼 답지 않게 계속되는 입질로 즐거워했다. 이에 박병은은 당황하며 조바심 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저녁 만찬 자리에서 그는 답답했던 심경을 털어놨고, 이덕화는 “낚시 잘하는데 고기 안잡히면 환장한다”며 연륜에서 나오는 위로를 건넸다.

배우 박병은, 공유 낚시 스승

박병은은 올해 나이 43세로 2000년 MBC 드라마 ‘신 귀공자’로 데뷔하여 여러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활약했다. 최근 2015년 영화 ‘암살’에서 일본 장교 ‘카와구치 슌스케’ 역을 맡아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영화 ‘안시성’,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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