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서울재즈페스티벌 2014'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는 6일(목) '서울재즈페스티벌 2014'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각국의 다양한 뮤지션들이 포함됐다. 재즈의 정수를 보여주는 전설적인 재즈 베이스 연주자 찰리 헤이든이 이끄는 '찰리 헤이든 쿼텟 웨스트', 지난해 서울재즈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던 '데미안 라이스', 라틴 피아니스트 거장 '에디 팔미에리', 테너 색소폰 연주자 '조슈아 레드맨 쿼텟',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파울로 누티니', 천재 뮤지션 '얼렌드 오여', 노르웨이 가수 '손드르 레르케' 등이 출연한다.

국내 뮤지션들도 참여한다.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많은 여성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재즈의 고정 관념을 깨뜨린 트렌디한 아티스트 윤석철이 이끄는 윤석철 트리오가 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14’는 5월 17일(토)부터 18일(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88잔디마당, 체조경기장, 수변무대 등 다양한 무대에서 진행되며 올해도 음악성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화려하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8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4' 수퍼얼리버드(Super Early Bird) 티켓은 오는 13일(목)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문화뉴스 이밀란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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