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23일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미드나잇'은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사라지는 공포 속을 사랑과 믿음으로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고 있는 한 부부에게 12월 31일 자정 직전 불길한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2017년 초연에서 가장 완벽한 조합이라는 평가와 함께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고상호, 백형훈, 김리 오리지널 캐스트가 돌아온다. 또한 비지터 역에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실력파 뮤지컬 배우 박은석, '미드나잇' 최초의 여성 비지터로 유리아가 캐스팅 되었다.

맨 역에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매니아 층의 신뢰를 받고 있는 안창용, 대극장과 소극장 무대를 넘나드는 실력파 신예 황민수가 캐스팅 되었다.

그리고 우먼 역에는 사랑스런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금나가, 멀티 역에는 뛰어난 가창력의 김미로와 신동민이 캐스팅 되어 신구 실력파 배우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오는 2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진행되고 12월 31일 오후 2시 프리뷰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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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 신구 실력파 캐스팅 공개

- 오는 2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 진행
- 오는 12월 31일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 프리뷰 티켓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