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1월 3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꽃심 전주 컬러링 색칠대회’ 우수작품 30점 전시

▲ 꽃심전주 컬러링 색칠대회 우수작품 전시회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전주시가 전주정신 확산을 위해 ‘꽃심전주 컬러링 색칠대회’ 우수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시는 24일부터 오는 2020년 1월 3일까지 시청로비에서 ‘꽃심전주 컬러링 색칠대회’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30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꽃심전주 컬러링 색칠대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한 달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총 3400여점의 작품 중 우수한 솜씨를 선보인 작품 30점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주시청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된 최우수작뿐 아니라 우수작품 20점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전주정신 ‘꽃심’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가 같은 밑그림을 저마다 나만의 방식으로 채색하고 완성한 작품을 통해 색다른 전주의 매력을 알리고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우리만 보기 아까워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우리에게 익숙한 전주의 모습에 전주정신의 의미를 부여하고 시민들의 정성어린 솜씨가 더해져 전주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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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문화전시] '꽃심 전주 컬러링 색칠대회'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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