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시즌의 로맨틱함을 품은 부드럽고 낭만적인 선율이 가득한 케니 지(Kenny G) 내한공연

출처 WMC, 케니지 내한 콘서트 개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세계 3대 색소포니스트로 알려진 케니 지(Kenny G)가 월드투어 콘서트로 2년만에 한국을 찾아온다.

현재 연말 시즌을 맞이하여, 미국에서 'The Miracles Of Holidays & Hits Tour'를 하고 있는 케니 지의 다음 투어는 한국이 선택되었다.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케니 지만의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과 함께 로맨틱함이 더해진 무대를 특별히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케니 지는 내한 공연할 때마다 성시경, V.O.S 등 내로라하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무대에서 멋진 연주에 노래를 선보여 한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초대 가수 선정도 케니 지가 먼저 요청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도 어떤 스페셜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지 팬들의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1995년을 시작으로 한국과의 인연을 맺은 케니 지는 현재까지 10여 차례 이상의 내한공연을 선보였으며, 연주 음악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색소폰 연주 음악에 대한 열풍을 일으켰다. 또한 한국에서만 25개의 앨범을 발매하고, 600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선보이는 등 현재까지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케니 지는 3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연주 작곡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 전 세계에서 무려 7,5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Going Home’, ‘Songbird’ 등의 대표곡과 수 많은 명곡들을 탄생시켰다. 그의 음악은 영화와 CF의 음악으로 다수 사용되면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방면으로 재즈 음악을 팬과 대중들에게 펼쳐 보이고 있다.

한편 케니 지의 월드투어 콘서트는 국내에서는 다가오는 2020년 2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며, 서울에서는 2월 21일 롯데 콘서트홀, 부산에서는 이틀 뒤인 2월 23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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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케니 지 월드투어 콘서트 개최...2년 만의 내한공연
밸런타인데이 시즌의 로맨틱함을 품은 부드럽고 낭만적인 선율이 가득한 케니 지(Kenny G)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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