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이산소원빛축제
진안홍삼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선정 쾌거

출처 : 진안군, 2019 마이산소원빛축제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전북 진안군에서 2019 마이산소원빛축제가 28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소원빛축제는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새해 소원을 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소원을 연에 적어 날리는 ‘소원연날리기’를 비롯해 술래잡기를 하며 소원을 잡는 ‘소원을 잡았쥐’, 마이산을 향해 소원을 말하는 ‘소원 자랑대회’ 등 소원 프로그램과 마이산 명인명품관과 함께 연계한 ‘소원엽서 쓰기’, ‘소원터널’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겨울의 추위를 잊게 할 가족·연인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화기애애 호프타임’, 얼음으로 만들어진 ‘얼음 미끄럼틀’, ‘이글루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마이산 북부 상가의 사전 시식회를 통해 개발한 특별한 먹거리도 눈길을 끈다.

진안의 특산물인 홍삼을 육전과 결합한 홍삼육전은 오직 소원빛축제장에서만 맛 볼 수 있다.

오우근 마이산소원빛축제추진위원장은 “가족, 연인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새해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홍삼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선정 쾌거

출처 : 진안군, 진안홍삼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선정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는 앞으로 2년간 국비 지원과 함께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2016년 진안군 대표축제로 지정된 지 4년 만에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진안홍삼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홍삼을 주제로 한 체험형 축제로 3년 연속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며 진안홍삼과 지역의 특산물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온 군민이 참여하는 붉금-Day와 다양한 홍삼 관련 음식, 시제품 개발 등 축제의 주제성을 부각시키고 셔틀버스 전용차선제 운영 등 관광객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경종 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홍삼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노력해주신 군민들 덕분에 진안홍삼축제가 문화관광축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축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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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마이산소원빛축제 
진안홍삼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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