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주 복잡한 정치 엔지니어링의 철학이거든.' 이번 설, 영화 '더 킹'과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으로 그 엔지니어링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보자."

"문체부가 '블랙리스트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사태의 수습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검열의 주체가 곧 수습의 주체가 되겠다 말한다. 자아분열 실현의 선언?"

"뮤지컬은 결국 모두의 애정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두도시민의 밤을 추억하며."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물들의 심리와 세계관을 파고든다 '너의 이름은 another Side Earthbound'."

"세상을 떠난 야구계 스타들이 영원히 그라운드에 빛을 비추길!"

"조용한 호날두 철강왕도 피할 수 없는 나이 논쟁!"

"한국 미술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전쟁과 전통. 그리고 글로벌, 그 위에 신생공간?"

"이제 정 장르 안에 음악을 가두는 것은 의미가 없다. 대중 음악이 소위 말하는 '킬링 포인트'가 획일화 된 방식으로 자리잡거나, 하나의 유행처럼 소비되지 않기를 바랄 뿐."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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