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배우 조승우와 배두나의 케미가 기대된다. 

   
▲ (위부터) 배두나, 조승우 ⓒ영화 '도희야' 공개 스틸컷, 영화 '내부자들' 공개 스틸컷

배우 조승우와 배두나가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 출연을 확정했다. 

조승우는 어릴 적 뇌수술을 한 후 감정을 잃어버리고 이성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차가운 검사 '황시목' 역을 맡았다. 배두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경찰 '한여진'역을 맡았다. 

드라마 '비밀의 숲'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는 두 배우 조승우와 배두나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드라마 '비밀의 숲'은 100% 사전제작을 표로 하며, 조만간 조승우와 배두나를 제외한 배우 캐스팅을 마친 뒤 오는 1월 말 대본리딩을 갖고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해진다. 2017년 상반기 중 tv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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