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4년만 완전체 앨범 이어 디지털 싱글까지...'열일 행보'
브아걸의 다채로운 음색 살린 재지(jazzy)한 감성 노래

제아랄랄라 유튜브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4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원조 걸크러쉬,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이 1월 2일 공개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10월 4년만에 완전체 앨범 'RE_vive(리바이브)'를 발매한 브아걸이 약 두 달 만에 신곡 발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제아는 출연 중인 글랜스TV '제아랄랄라'에서 "이번 브아걸 활동 내내 팬분들이 재밌게 지켜봐 주셨는데, 아무래도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서운함이 있을 것 같다"며 "제주도에서 갑자기 악상이 떠올라 일을 벌려볼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이번 신곡은 제아와 작곡가 이민수가 함께 만든 재지(jazzy)한 감성의 겨울 시즌송으로, 달콤하면서도 쓸쓸한 무드가 담긴 브아걸 보컬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브아걸은 올해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 및 예능, 라디오 등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매번 차별화된 콘셉트와 음악 세계를 개척한 브아걸은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서도 명곡의 친숙함 속에 예상치 못한 편곡과 개성을 담아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브아걸 신곡 제작기는 글랜스TV 유튜브 채널 '제아랄랄라'에서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며, 음원은 1월 2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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