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휴가철 가족이 함께하는 휴식공간으로 놀러오세요~
두손 호호 불며 만끽하는 별하나의 추억

출처 영주시, 28일 ‘서천 얼음썰매장’ 무료개장, 영양, 2019년 마지막 힐링캠프 개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 영주시, 28일 ‘서천 얼음썰매장’ 무료개장

경북 영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천교 다리밑 얼음썰매장을 개장해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28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운영하는 얼음 썰매장은 매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결빙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요금과 썰매대여는 무료이며 차량주차도 가능하다.

편의시설로는 판매점과 몸을 녹일 수 있는 휴게공간이 설치된다.

영주시체육회는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소방서 구조대원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놀이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얼음썰매장 조성을 위해 부지를 흙으로 막아 물의 흐름을 차단해 1차 결빙 후 2차, 3차 결빙을 통해 두껍고 단단한 얼음을 확보했다.

매일 폐장 후 파손된 얼음을 제거하고 물을 뿌려서 양질의 빙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휴가철 휴식 공간 제공으로 건전한 놀이 및 여가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여름에는 문정 야외물놀이장이, 겨울에는 서천 얼음썰매장이 온 가족이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영주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영양, 2019년 마지막 힐링캠프 개최

▶ '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에서 2019년 마지막 힐링캠프 개최

영양반딧불이천문대가 매달 한 차례씩 반딧불이천문대 및 별생태체험관에서 진행되는‘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힐링캠프’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이틀간의 일정으로 올해 천문캠프를 마무리한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힐링캠프’는 연간 매월 운영됐으며 특히 5월에는 파브르 곤충체험, 6월~9월에는 반딧불이 힐링 캠프를 운영해 계절에 맞는 생태 중심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5~9월 외에는 천문캠프를 운영해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천체관측, 천체투영실 관람, 만들기 체험, 태양 관측 등 천문 중심 캠프를 운영해 사계절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밤하늘보호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소소하지만 큰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반딧불이천문대 및 별생태체험관 운영으로 2020년에는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존의 가족단위 캠프와 함께 친구, 동아리 등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별천지 영양”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반딧불이천문대 일대는 아시아 최초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곳이다.

장유식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힐링캠프를 통해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영양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청정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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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만한 곳] 영주시, 28일 ‘서천 얼음썰매장’ 무료개장, 영양, 2019년 마지막 힐링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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