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서 열려
시민 타종체험 및 문화축제 등 시민과 함께 희망찬 새출발

출처 경상남도, ‘제13회 금원산 얼음축제’ 개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 경상남도, ‘제13회 금원산 얼음축제’ 개최

경상남도가 ‘제13회 금원산얼음축제’를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10일간 천혜의 자연경관과 숲이 어우러진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한다.

금원산 얼음축제는 영하의 날씨가 짧은 경남지역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로 경남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얼음조각 36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공기인형 14점, 얼음계곡, 얼음 썰매장, 얼음미끄럼틀, 목공예체험장 등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겨울왕국을 즐길 수 있도록 가족친화형 축제로 준비했다.

유안청 제1·2폭포, 자운폭포 등에서 얼어붙은 얼음폭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친화형 휴양시설인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시설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숙박예약은 산림청 통합 예약시스템 “숲나들이 ”로 가능하다.

최동성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지는 얼음축제를 즐기면서 일상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내실있는 얼음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진주시, 진주성 호국종각서 2019 제야의 종 타종 행사

▶ 진주시, 진주성 호국종각서 2019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진주시는 오는 31일 진주성 호국종각에서 시민과 함께 2019 제야의 타종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제야의종 타종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과 역동의 새해를 맞이해 36만 진주시민이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화합과 새로운 전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시민예술단의 송년 풍물 길놀이를 시작해 진주사랑 합창단, 플래시몹, 대북공연, 초청가수 등 다양한 식전공연으로 흥을 돋은 후 희망찬 타종과 함께 풍선날리기, 화려한 불꽃놀이를 비롯한 시민타종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사회단체에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떡국, 떡, 계란, 차 등 따뜻한 먹거리 나눔부스가 운영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시민들이 소망을 적어 메달 수 있는 새해 소망기원 소원지 붙이기, 진주성 옛 사진전, 타로체험 등 부대 행사도 운영 된다.

또한 선착순 100가족에게는 LED 풍등을 날릴 수 있는 기회와 그 외 시민에게는 일반 풍선을 나누어 준다.

타종식은 호국종각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다문화가정, 청년대표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가 모여 모두 33번 종을 울린다.

타종식 이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타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주시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서경방송 및 유투브로 생방송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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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서 열려
시민 타종체험 및 문화축제 등 시민과 함께 희망찬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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