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발매한 '녹스'(NO.X) 이후 약 4년 만의 앨범 발매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의 감정에 온전히 충실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출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 내년 1월 14일 미니앨범 '애요' 발매... 이별 노래 부른다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내달 14일 JYJ 출신 김재중이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대중들에게 돌아온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2016년 발매한 '녹스'(NO.X) 이후 약 4년 만에 내년 1월 14일 미니앨범 '애요'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앨범 제목은 '사랑 애'(愛)와 '노래 요'(謠) 한자 음에 착안해 김재중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사랑을 부르다'라는 뜻이다.

헤어진 연인과의 과거를 떠올리며 아파하는 '여리디여린 사랑을'이 타이틀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4곡 대부분이 발라드곡인 이번 앨범은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 후까지 감정을 각 트랙에 녹여냈다.

관계자는 "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컬리스트로 사랑받는 김재중이 오는 1월 오랜 기다림 끝에 그만의 감성이 가득 더해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며 "그만의 곡 해석을 기반으로 폭넓은 음악적 확장과 함께 김재중만의 섬세한 발라드 감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리스너들이 편한 마음으로 그의 음악을 느끼며 사랑의 감정에 온전히 충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내년 1월 18∼19일 이틀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서 수록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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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의 감정에 온전히 충실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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