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팬 클럽 'All For JiMin',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13만 원 기부

출처: 문화뉴스 이지숙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연말을 맞아 주변 불우 이웃들을 향한 스타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선한 영향이 팬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아이유는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의 거금을 기부하는 선행을 실천했고, 그녀의 선한 영향력에 아이유의 팬 클럽에서도 연말 난방비로 2천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추운 연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들이 들려오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데, 이번에는 방탄소년단(BTS)의 맴버 지민의 팬들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트위터, 방탄소년단 지민 팬 클럽 기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2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 클럽 모임인 'All For JiMin'의 1013만 원을 기부 소식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민의 자작곡 '약속' 1주년 기념하여 진행되었으며,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치료비 1013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와 동시에 팬클럽에서는 "천사같은 아이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봄날을 응원해요"라는 메세지를 덧붙였다.

한편, 지민의 솔로 자작곡 '약속'은 지난 2018년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발표됐으며, 신곡 발표와 함께 당일 서버 다움은 물론 전 세계 400만이 넘는 실시간 트렌트 양을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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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팬 클럽 'All For JiMin',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13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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