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문화재단이 2월 9일, 15일,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국어교과서 속 이웃작가들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뉴스] 경기문화재단이 2월 9일, 15일,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국어 교과서 속 이웃 작가'들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의 문학적 브랜드 가치 고취를 위해 마련된 북 콘서트는 국어 교과서에 작품이 실린 경기 지역 출신, 거주 작가들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북 콘서트는 9일 고양시 대화 도서관에서 소설가 은희경의 '이야기 속 공감', 15일 경기도 광주시립도서관에서 시인 나태주, 16일 수원 영통도서관에서 시인 신용목의 '시로 느끼는 공감' 등 총 3회에 걸쳐 준비됐다.

초청된 작가, 시인들의 강연뿐 아니라 인디밴드 달무늬의 공연과 어우러진 작품 낭독회, 독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이 마련돼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 경기문화재단이 2월 9일, 15일,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국어교과서 속 이웃작가들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 정체성 탐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고, 경기도의 문화 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1997년 7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문화예술 향수·참여 기회 확대, 문화예술 정책 개발 및 문화예술 교육,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 등 건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문화뉴스 박다율 인턴기자 1004@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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