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5일(일) 베트남, 태국 JPT 첫 시행

출처: PIXABAY, Exam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31일 YBM 한국TOEIC위원회가 JPT일본어능력시험(이하 JPT) 해외 시행 소식을 전했다.

YBM은 JPT가 전 세계에서 활용되는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해외 시행 국가 확대를 꾸준히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2004년 일본에 이어 이번 2019년 베트남과 태국에서도 시험이 진행됐다.

베트남과 태국의 첫 JPT는 지난 12월 15일(일) 치뤄졌다. YBM 관계자는 "JPT가 태국, 베트남에서도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일본어 능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해외 시행 국가 추가 확대로 많은 나라에서 JPT 응시가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현재 JPT는 일본 이외 국가에서 주관하는 시험 중 유일하게 일본 법무성의 공식 인정을 받아 일본 내 일본어 교육기관에 입학할 때 필요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요건으로 활용되고 있다.

JPT 시험은 일본어 능력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지난 1985년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어 현재 다수의 기업체와 공공기관, 대학교 등에서 채용, 승진, 교육평가, 학점 인정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0년 첫 JPT 정기시험일은 오는 1월 12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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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능력시험 JPT, 해외 시행 국가 확대..."글로벌 기준 평가"

지난 12월 15일(일) 베트남, 태국 JPT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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