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7일(금) 롯데콘서트홀에서 에라토 앙상블 '신년 자선음악회' 개최

출처: 지클레프, 에라토 앙상블 '신년 자선음악회'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2월 31일 에라토 앙상블이 '신년 자선음악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에라토 앙상블은 한국을 대표하는 비르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음악감독을 맡아 실력파 연주자들을 영입해 결성한 팀으로 지난 2011년 창단됐다. 이들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쌓은 내공으로 이번 신년 자선음악회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자 한다.

연주 프로그램은 요한 스트라우스 2세와 차이코프스키의 왈츠로 시작하여 바이올리니스트 함지민, 퍼큐셔니스트 심선민이 협연하는 피아졸라의 탱고, 테너 정의근이 협연하는 아일랜드 민요, 가야금연주자 주보라가 협연하는 국악, 첼리스트 김호정이 협연하는 협주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에라토 앙상블 신년 자선음악회의 공연 수익금은 전액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에라토 앙상블 '신년 자선음악회'는 오는 1월 17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

에라토 앙상블, '신년 자선음악회' 개최..."실력파 연주자들의 새로운 시도"

오는 1월 17일(금) 롯데콘서트홀에서 에라토 앙상블 '신년 자선음악회' 개최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