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이번 주 방송을 쉰다.

오늘 31일 '사랑의 불시착'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추운 겨울 배우와 스태프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촬영할 수 있는 제작현장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결방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라 오는 1월 4일, 5일 밤 9시에는 본방송 대신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사랑불을 켜라'가 방송될 예정이다.

스페셜 방송은 '사랑의 불시착' 3∼4부·5∼6부 몰아보기와 미방영된 비하인드 영상, 예고 등으로 구성된다.

새해 첫날인 오는 1월 1일 낮 12시 40분부터는 '사랑의 불시착' 3∼6부 몰아보기를 방송한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등이 출연하고 있다.

-----

오는 1월 4일, 5일 결방 결정,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사랑불을 켜라' 방송 예정
스페셜 방송, 3∼4부·5∼6부 몰아보기와 미방영된 비하인드 영상, 예고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