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인 1월 1일 대형마트 정상운영, 이마트 '초탄일', 홈플러스 '빅딜 데이', 롯데마트 '통큰절' 진행

출처: 이마트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신년의 시작인 1월 1일이 어느덧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몇 시간이 지나면 아쉬웠던 2019년이 지나고 새로운 2020년이 시작된다. 

새로운 년이 시작하는 1월 1일 신정은 태양력에 따른 설날인 신정은 세시 풍속인 음력설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명절로 법정 공휴일이다. 

때문에 많은 관공서를 비롯하여 기업들이 이날 휴무일을 갖는다. 이와 같은 까닭에 많은 사람들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마트들도 신정 날 쉬는 것이 아닌지 궁금증을 갖는 경우가 많지만, 대형마트들은 1월 1일 날 정상영업은 물론 신년 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1월 1일 '초저가 탄생일'의 줄임말인 '초탄일'이라는 행사를 진행하며, '초탄일'을 맞아 자체 할인행사인 '쓱데이'에 준하는 대규모 물량을 신선식품부터 가전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홈플러스' 역시 '빅딜데이'라는 이벤트를 1월 1일에 진행한다.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300여 종의 상품을 반값에 판매한다.

 

출처: 롯데마트, 통큰절 포스터

한편, '롯데마트'는 같은 날 '통큰절'로 이들 마트와의 경쟁에 돌입한다. 통큰절은 지난 2010년 '통큰 치킨'을 선보인 롯데마트가 '통큰'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할인행사로, 이날 '롯데마트'는 신선식품과 인기 생필품을 초저가에 판매한다. 

-----

신정인 1월 1일 대형마트 정상운영, 이마트 '초탄일', 홈플러스 '빅딜 데이', 롯데마트 '통큰절' 진행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