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3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되는 '뉴 이어즈 락킨 이브 20' (New Year's Rockin' Eve 20)에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뉴욕 타임스퀘어를 빛낼 가수는 포스트 말론, 샘 헌튼, 알라니스 모리셋, 방탄소년단 등이다. 방탄소년단은 이 라이브 무대로 가요대제전에 불참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2년 전 사전녹화 형식으로 '뉴 이어즈 락킨 이브20'에 참여한 경험은 있으나, 라이브 무대에 서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뉴욕 외 LA 할리우드, 마이애미에서도 두아 리파, 그린데이, 폴라 압둘, 시아라, 솔트 앤 페파, 조나스 브라더스 등이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공연은 뉴욕 현지 시간으로 12월 31일 오후 10시 39분부터 오후 10시 46분까지 8분간 진행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엠넷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며, 오전 9시 55분부터 전체 무대의 생중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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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간 왜 화제? 방탄소년단 라이브 무대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