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출처: 각 배급사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지난 2019년 12월, 극장가에서는 '겨울왕국', '백두산', '시동',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위치하며 많은 관객들을 불러모았다. 

새해인 2020년에도 수많은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020년 2월 개봉 예정작이 주요 토픽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연, 2020년 새해를 맞아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굴 2월 개봉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줄거리와 출연 배우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주)NEW

▲"진실의 주둥이를 얻다!", 정직한 후보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주연의 '정직한 후보'가 2020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아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동 코미디 장르다. 

 

출처: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지독한 냄새를 맡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오는 2020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또다른 화제작이다. 

해당 영화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출연진들 때문이다. 

영화 출연진에는 전도연을 비롯하여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영화는 돈 가방과 함께 시작된다.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탕을 꿈꾸는 '태영(정우성)'과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만(배성우)',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전도연)'의 앞에는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난다.

이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돈 가방을 쫓는데, 그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데...

절박한 상황 속, 서로 속고 속이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한탕을 계획한다.

 

출처: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미치려면 제대로 미쳐!"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버즈 오프 프레이'는 오는 2020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외화 중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에는 '마고 로비'를 비롯하여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저니 스몰렛', '로지 페레즈' 등이 출연하며, '캐시 얀' 감독이 메가폰을 쥐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한국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할리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버즈 오프 프레이'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버즈 오브 프레이 실사 영화로, DC 확장 유니버스 최초 성인 등급 영화이기도 하다.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인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는 '버즈 오브 프레이'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똑같으면 재미없지, 깨부수고 벗어던져! 너답게!" 오랜 연인이던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마고 로비)’은 처음 맞이한 해방에 황홀함을 느낀다. 고담시의 가장 사악한 빌런 ‘로만(이완 맥그리거)’이 어린 소녀 카산드라를 타깃으로 삼아 할리 퀸을 위협한다. 이에 할리 퀸은 헌트리스, 블랙 카나리, 몬토야 형사와 팀을 이뤄 로만에게 맞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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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주연의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주연, 범죄 스릴러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할리퀸이 돌아온다!",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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