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2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020 신년음악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김철현과 협연하여 수준 높고 풍성한 무대로 새해의 벅찬 희망을 선물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0년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베토벤의 '슈테판왕 서곡', '로망스', '터키행진곡', '웰링턴의 승리' 등으로 막을 연다.

이후 신년음악회 단골 레퍼토리인 슈트라우스의 왈츠, 리하르의 왈츠 등 화려하고 흥겨운 곡들로 화려한 한해의 시작을 알린다.

대전시립교향악단 '2020 신년음악회'는 오는 1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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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2020 신년음악회' 개최..."가슴 벅찬 새해 선물"

오는 1월 9일(목)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 '2020 신년음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