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프리미엄 특별관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 실황 상영

출처: CGV,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2일 CGV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공연 실황 상영 소식을 전했다.

CGV는 2020년 매달 엄선된 이탈리아 오페라 공연을 프리미엄 특별관에서 상영하는 '월간 오페라'를 기획했다. 현지에 온 듯 한 기분을 선사하기 위해 선명한 화질의 대형 스크린, 최고급 사운드 시스템, 편안한 좌석을 완비했다.

대망의 첫 상영작은 로마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확정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오페라 중 하나인 '라 트라비아타'는 미모의 화류계 여성 비올레타와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베네치아영화제 감독상, 아카데미 각본상 등을 수상한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가 연출에 참여하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 발렌티노가 의상을, 영화 '인터스텔라'의 미술 감독인 나단 크로리가 무대 디자인을 담당했다.

CJ CGV 박준규 얼터콘텐츠 파트장은 "스타 영화 감독과 패션 디자이너가 만난 이번 공연은 로마 오페라극장 역대 티켓 판매기록을 깨며 화제를 모은 작품인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새해를 맞아 매달 색다른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월간 오페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상영 일정과 장소는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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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만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CGV 프리미엄 특별관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 실황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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