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3가 불러온 태사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는 김형준, 쿠팡맨으로 돌아온 그의 18년 공백기

출처=JTBC,  태사자

[문화뉴스 MHN 이성훈 기자] 태사자 인 더 하우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 화제의 게스트가 출연한다. 최근 '슈가맨3'에서 18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태사자'가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가 되었는데, 태사자의 리더 김형준이 해투4에 출연한다. 

최근 들어 JTBC '슈가맨3'가 레트로 감성을 몰고와 양준일, 태사자 등 과거의 스타들이 다시 복귀해 모습을 드러내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태사자는 S.E.S, 핑클과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고, 당시 핫했던 NRG의 라이벌 그룹으로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그룹이다. 하지만 2001년 4.5집 앨범 'Forever History' 를 끝으로 소속사와의 문제로 공식 해체되었다.

 

출처=김형준 인스타그램, 쿠팡맨 김형준

현재 김형준은 올해 나이 44세로 쿠팡맨으로 일하며 '만인이 기다리는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다. 나머지 멤버 이동윤은 올해 43세로 미국에서 식당을 경영하고 있다. 박준석은 올해 43세로 배우로 활동 중이며 김영민도 올해 43세로 솔로 앨범 활동과 함께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4인조 태사자가 이제야 완전체로 뭉치게 된 이유는 김형준 때문이었다고 한다. 어떤 사연으로 완전체 합류가 늦어졌는지, 오늘 밤 KBS2 ‘해피투게더4'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해피투게더4에서는 ‘인생은 뷰티풀 위기는 개뿔’이라는 특집으로 위기를 이기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특집으로 황치열, 허지웅, 오정연, 백청강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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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에 출연하는 김형준, 쿠팡맨으로 돌아온 그의 18년 공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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