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2일 아트앤커뮤니케이션이 '2020 재즈 음감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재즈 음감회'는 아트앤커뮤니케이션과 퇴근후2시간 인사라운지가 공동 기획한 'Art&Culture' 첫 번째 문화 프로그램로 매달 주제에 맞는 곡들과 해설을 감상한다. 재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2020 재즈 음감회'에서는 재즈 칼럼니스트 최규용이 새해의 희망과 설렘을 만끽할 수 있게 돕는다. 최 칼럼니스트는 현재 음악전문 라디오채널 '키스(Kiss)'의 재즈 담당 PD이자 월간 매거진 '재즈 피플' 에디터로 활동 중이고 도서 '재즈'와 '재즈와 살다'의 작가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빌리 홀리데이(Billie Holiday), 팻 매스니(Pat Matheny),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전설적인 재즈 아티스트의 곡들로 구성된다. 새로운 시작, 희망 가득한 여행, 창조적 한해를 꿈꾸며, 어떻게 살 것 인가 등 새해에 떠오르는 주제들을 테마로 삼아 그에 걸맞는 재즈곡들이 연주된다. 이후 곡에 대한 해설, 비하인드, 아티스트 소개 등이 이어진다.

최규용 재즈칼럼니스트는 "새해 첫 주는 거창한 계획과 약속들로 분주할 때인데 그럴수록 잠시 여유를 갖고 재즈의 선율과 아티스트의 인생이야기를 만끽하며 나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 재즈 음감회'는 오는 1월 8일(수)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9길 31에 위치한 퇴근후2시간 인사라운지에서 진행된다.

-----

새해에는 재즈와 함께 여유를, '2020 재즈 음감회'

오는 1월 8일(수) 퇴근후2시간 인사라운지에서 '2020 재즈 음감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