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벙커 '반 고흐' / 갤러리아포레 '더 뮤즈 드가 to 가우디' / 석파정서울미술관 '보통의 거짓말 Ordinary Lie'

출처: ㈜티모넷 ㅣ[2020 전시회]  인생사진 남길 수 있는 전시회 추천...빛의 벙커 '반 고흐', 더 뮤즈 드가 to 가우디, 서울미술관 '보통의 거짓말'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때로는 하나의 미술 작품이 많은 이들의 삶을 바꾸기도 한다. 추운 날씨에도 미술관으로 발길이 향하는 것은 어쩌면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 세계적인 거장들의 대표 작품들을 빛과 음악의 하모니 가운데서 만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와, 인간과 삶에 대해 깊이 사유할 수 있는 전시 총 3곳을 소개한다.  
 

1. 빛의 벙커 '반 고흐' 2020

기간 ㅣ 2019년 12월 6일 ~ 2020년 10월 25일
주소 ㅣ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1168번길 89-17
요금 ㅣ 성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

아름다운 섬 제주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눈 부신 자연과 어우러지는 고흐와 고갱의 작품도 함께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빛의 벙커' 두번째 이야기인 '반 고흐'전은 반 고흐와 폴 고갱의 강렬한 삶과 작품을 최상의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이는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다.

전시장에 입장하는 순간, 관람객은 수십대의 빔프로젝터와 스피커에 둘러싸여 거장의 작품과 음악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다. 전시장 곳곳을 자유롭게 돌며 작품과 내가 하나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출처: 제이콘컴퍼니 ㅣ[2020 전시회] 인생사진 남길 수 있는 전시회 추천...빛의 벙커 '반 고흐', 더 뮤즈 드가 to 가우디, 서울미술관 '보통의 거짓말'

2. 갤러리아포레 '더 뮤즈 드가 to 가우디'

기간 ㅣ 2019년 5월 21일 ~ 2020년 2월 16일
주소 ㅣ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갤러리아포레 G층
요금 ㅣ 성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

드가, 고흐, 밀레, 가우디, 쇠라, 몬드리안, 마티스, 칸딘스키, 무하까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거장 9인과 그들의 걸작들을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시킨 전시다. 아름다운 작품과 영상, 몰입도를 높여주는 음악이 삼중주를 이루며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소정의 이용료를 내면 작품의 시대적 배경, 작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소개하는 오디오 가이드도 이용할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의 나레이터로는 부드럽고 따듯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 박원이 참여했다. 

 

출처: 서울미술관 ㅣ[2020 전시회] 인생사진 남길 수 있는 전시회 추천...빛의 벙커 '반 고흐', 더 뮤즈 드가 to 가우디, 서울미술관 '보통의 거짓말'

3. 석파정서울미술관 '보통의 거짓말 Ordinary Lie'

기간 ㅣ 2019년 10월 29일 ~ 2020년 2월 16일 
주소 ㅣ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11길 4-1 
요금 ㅣ 성인 11000원, 우대/학생 7000원, 어린이(36개월 이상) 5000원

현대 사회는 ‘거짓말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미술관은 '거짓말을 하는 행위'의 이야기에 주목, 거짓말이 나를 넘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23명의 작가와 작품들을 통해 고찰한다.

일상 속 만연한 거짓의 행위를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 다양한 작품과, 구체적으로 생각할 주제를 던지는 신선하고 깊이있는 전시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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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시회] 인생사진 남길 수 있는 전시회 추천...빛의 벙커 '반 고흐', 더 뮤즈 드가 to 가우디, 서울미술관 '보통의 거짓말'

빛의 벙커 '반 고흐' /  갤러리아포레 '더 뮤즈 드가 to 가우디' / 석파정서울미술관 '보통의 거짓말 Ordinary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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