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김희원과의 열애설을 반박했다.

박보영 김희원 열애설 반박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배우 박보영과 김희원의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박보영은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글을 게시하며 귀여운 반박에 나섰다. 박보영은 "열애설이라니... 저 다 컸네요. 이제 열애설도 나고"라며 특유의 밝은 이미지가 드러나게 글을 시작했다. 

동시에 "아닙니다. 희원선배님이랑은 피끓는 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둘이 밥도 자주 먹는다. 그건 사실이다. 차도 마신다."며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 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는데"라며 네티즌의 목격담에 대해 해명했다. 

박보영은 "영덕에 있는 카페 cctv 캡쳐는 동의되지 않는 부분으로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다. 목격담까지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 쓰시는 분.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면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새해부터 놀란 가슴 잘 부여잡으시고요.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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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김희원과 열애설에 '밥 먹은건 사실' 귀여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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