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크라운제이의 뜻밖의 근황이 공개됐다.

출처 유투브 캡쳐, 크라운제이 근황 공개 오토바이 사고자 도와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래퍼 크라운제이가 뜻밖의 근황을 알렸다. 

최근 유투브 한 채널에 '대박사건 사고현장에 뛰어든 크라운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지난 1일 경기 수원시 영통입구역 앞에서 사고현장을 목격했다는 촬영자의 글이 함께 게시됐다.

출처 유투브 캡쳐, 크라운제이 근황 공개 오토바이 사고자 도와

촬영자는 '오토바이를 친 택시기사가 사과 없이 멀뚱하니 서 있는데 사고에 상관없는 분이 뛰쳐나와서 오토바이에서 넘어진 나이 드신 분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알고 보니 그 사람은 래퍼 크라운제이였다. 개미형 멋있어요. A!! 리얼힙합!! 크라운제이 형 빨리 복귀해 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에는 회색의 운동복 차림으로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안전한 곳까지 부축하고 교통 상황을 정리하는 크라운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을 본 크라운제이는 "정말 대단하다", "크라운제이를 알아본 것도 너무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유투브 캡쳐, 크라운제이 근황 공개 오토바이 사고자 도와

한편, 크라운제이는 자신의 행위가 미담으로 소개된 것에 대해 "집 근처에서 일어난 사고였고, 이웃 주민일지 모르는데 당연히 해야 했을 일이다. 누구라도 그랬을 거다. 좋은 일은 한 게 아니라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했을 일을 했다"며 뜻을 전했다. 
-----
'개미' 크라운제이 근황? "오토바이 사고자 도와..."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