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2020년 새해 첫 시상식 '2020 골든디스크'가 4일 개최된다.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4일은 디지털 음원 부문, 오는 5일은 음반 부문 시상으로 진행된다. 

'2020 골든디스크' 지난 1년 간 음악 팬들이 사랑한 노래와 음반을 선정하고 결산하는 자리이다. 이번 골든시크에는 약 120명의 스타가 함께한다. 

4일에 개최되는 디지털 음반 부문 시상식은 이다희와 성시경이 MC를 맡았다. 이날의 가수 라인업은 마마무, 있지 (ITZY), 잔나비, 청하, 트와이스, 폴킴 등으로 전해졌다. 

오는 5일에 진행되는 음반 부문 시상의 MC는 박소담과 이승기가 맡았다. 출연가수는 갓세븐,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등으로 알려졌다. 

이번 '2020 골든디스크'에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윈터 원더랜드'라는 컨셉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2020 골든디스크'는 JTBC, JTBC2, JTBC4에서 오후 5시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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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 첫 시상식 '2020 골든디스크' MC, 라인업, 방송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