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울버햄튼 0-0, 기성용 교체출전 뉴캐슬 로치데일 1-1, 토트넘 미블드브러 손흥민 복귀

출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맨유 울버햄튼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지난 5일 저녁부터 6일 새벽(한국시간)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전 경기들이 펼쳐졌다. 현재 32경기 중 20경기가 진행됐다.

 6일 저녁(한국시간)에는 나머지 12경기가 진행된다.

먼저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의 경기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일 새벽 2시 31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FA컵 64강전에서 울버햄프턴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맨유는 유효슈팅을 한번도 기록하지 못했다. 맨유는 이날 12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한차례도 골문 안쪽으로 향하지 못했다.

32강전까지 90분 안에 승부를 내지 못하면 승부차기나 연장전이 주어지지 않고 재경기를 치르는 FA컵 규정 상 두 팀은 재경기를 치르게 된다.

출처 : 뉴캐슬 인스타그램, 뉴캐슬 기성용 교체 출전

FA컵 64강전에서 기성용이 모습을 드러냈다.

기성용은 4일(한국시간) 영국 로치데일의 크라운 오일 아레나에서 열린 3부리그 소속 로치데일과의 2019~2020 FA컵 64강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은 지난해 9월 30일 레스터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이후로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날 기성용은 후반 8분 무토 요시노리와 교체되며 출전헸다. 37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뉴캐슬이 전반 17분 알미론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4분 로치데일의 웰브러햄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1-1로 비겼다.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재경기를 갖는다.

출처 :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미들즈브러 손흥민 복귀

6일 저녁(한국시간)에 열리는 FA컵 64강전 나머지 20경기에는 토트넘과 미들즈브러의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달 23일(한국시간)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후  EPL 사무국에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이 돌아온다.

 토트넘은 5일 오후 11시 1분(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을 치른다.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도 “Now Sonny is back”이라며 손흥민의 복귀를 반겼다. 

---

[FA컵 64강전] '맨유' 유효슈팅 0개 울버햄튼과 무승부, 기성용 교체출전, 손흥민 복귀

맨유 울버햄튼 0-0, 기성용 교체출전 뉴캐슬 로치데일 1-1, 토트넘 미블드브러 손흥민 복귀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