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가 문화뉴스 독자들에게 설날 인사말을 남겼다.

23일 대학로 문화뉴스 대학로세종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2017년 설 문화예술인 문화뉴스 화보 촬영'에 참여한 아티스트 닌볼트는 "답답한 세상이지만 여러분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겨서 올해 아름다운 한 해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문화와 예술을 접하는 것이 영감, 상상력을 돕는다"고 적극 추천했다.

닌볼트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작품 전시를 하기로 했다"면서, 그 외에도 "여러 회사와 콜라보레이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근황에 관해 말했다.

또한, 닌볼트는 올해 계획에 대해 "6월달에 상품을 아트적으로 푸는 작업을 할 계획이며, 비공식적으로는 의류 쪽으로 마스크 상품을 내놓으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 팀을 구성해서 글로벌 적으로 운영하고, 대기업과 콜라보 활동도 하는 등 그래피티의 대중화를 위한 작업을 할 것"이라며, "'가프'와 그래피티 관련 학원 사업을 3월부터 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글]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사진]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의상] 한복입혀주는남자 한복남(Hanbok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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