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34회 2020 골든디스크 with 틱톡' 음반 부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지난 1년간 팬들이 사랑한 노래와 음반을 선정하고 결산하는 자리로, 트와이스를 비롯해 갓세븐,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총 10개의 팀이 참여하여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음반 부문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하루 전인 지난 4일에는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는 수상 이후 "굉장히 핫한 상인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말하며, "이 상 또한 원스가 있었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상이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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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나연, 정연, 모모, 다현, 쯔위 레드카펫 포토타임
트와이스,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음반 부문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