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설현' 설하윤, 롤모델은 장윤정 선배님 "젊은 사람들에게 트로트의 길 열어줘"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로 데뷔, '사랑의 초인종'을 리메이크한 '눌러주세요', '사각사각', '콕콕콕' 등 노래 발표

출처: TSM엔터테인먼트, 트로트 여신 '눌러주세요' 설하윤 나이, 키, 대표곡은?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오늘(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에 트로트가수 설하윤이 출연한다.

 

출처: tvN, 트로트 여신 '눌러주세요' 설하윤 나이, 키, 대표곡은?

올해 29살인 설하윤은 지난 2016년 미니 앨범 '신고할꺼야'로 데뷔했다.

데뷔 전에는 2015년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조성모 편에 '불멸의 연습생 S양'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약 12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설하윤은 방송 당시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았다.

설하윤은 "'너목보' 이후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다 지금 대표님을 만났고 트로트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특정 연령층에 국한된 음악이 아닌 모두에게 사랑받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고 아이돌 연습생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환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설하윤은 자신의 롤모델을 장윤정이라 꼽으며 "트로트가수로 입문했는데 젊은 사람들이 트로트를 부를 수 있게 길을 열어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MBC, 트로트 여신 '눌러주세요' 설하윤 나이, 키, 대표곡은?

데뷔 이후에는 '비디오스타'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별을 닮은 그대', 'JTBC 육감적중쇼', '도플갱어쇼', '더 유닛'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예능감을 뽐내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신인 트로트가수를 배출해낸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하고 MBC '놀면 뭐하니'에서 뽕포유 유산슬의 화보 촬영 현장에 트로트계 선배로 등장하며 주목 받았다.

가창력뿐만 아니라 167cm라는 큰 키와 뛰어난 외모까지 겸비한 트로트가수 설하윤은 '트로트계의 설현', '트로트 군통령'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트로트계에서 기대되는 차세대 실력파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KBS, 트로트 여신 '눌러주세요' 설하윤 나이, 키, 대표곡은?

데뷔곡 '신고할꺼야'로 사랑을 받은 설하윤은 이후 트로트그룹 LPG가 발표한 노래 '사랑의 초인종'을 리메이크한 '눌러주세요', '사각사각', '콕콕콕' 등 다양한 노래를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최근에는 '내 인생의 봄처럼 꽃은 핀다'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설하윤은 지난 2018년에는 MBC '2018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트로트계의 샛별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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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 설현' 설하윤, 롤모델은 장윤정 선배님 "젊은 사람들에게 트로트의 길 열어줘"
미니앨범 '신고할꺼야'로 데뷔, '사랑의 초인종'을 리메이크한 '눌러주세요', '사각사각', '콕콕콕' 등 노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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