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9일(목)부터 1월 19일(일)까지 연극 '페퍼는 나쁘지 않아'

출처: 연극집단반, 연극 '페퍼는 나쁘지 않아'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6일 연극집단 반이 창작 2인극 '페퍼는 나쁘지 않아' 공연 소식을 전했다.

연극집단 반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제30회 정기공연'에서 연극 '페퍼는 나쁘지 않아'를 선보인다.

연극 '페퍼는 나쁘지 않아'에는 녹즙 판매원과 대리운전 콜센터 직원을 하고 있는 두 여자 등장한다. 그들은 함께 영화를 보고, 피자를 먹고, 맥주를 마시고 서로의 유일한 타인이 되어주며 잔잔하고 소박한 일상을 이어간다. 그러나 그 일상은 어떤 일을 계기로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연출가 박장렬과 작가 이가을은 연극 '#엘렉트라' 이후 두 번째로 협업을 이룬다. 연극집단 반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배우 김지은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촉망받는 배우 이가을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연극집단 반의 화려한 멤버들이 선사하는 깊이있는 울림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무대가 될 것이다.

연극 '페퍼는 나쁘지 않아'는 오는 1월 9일(목)부터 1월 19일(일)까지 소극장 공유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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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바라는 마법 같은 기적, 연극 '페퍼는 나쁘지 않아'

오는 1월 9일(목)부터 1월 19일(일)까지 연극 '페퍼는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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