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6일 뮤지컬 '맘마미아!' 측이 앵콜 공연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현재까지 순회공연을 진행 중인 뮤지컬 '맘마미아!'는 다시 서울로 돌아와 앵콜 공연을 갖는다.

지난 2019년 1월 오디션을 거쳐 최정원, 신영숙, 남경주, 김정민, 이현우, 홍지민, 박준면, 루나 등 최고의 배우들로 구성된 뮤지컬 '맘마미아!' 팀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등 18개 지역에서 180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절정에 다다른 앵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맘마미아!'에게 2019년은 특별한 해였다. 지난 1999년 초연 이후 20주년, 국내 공연 15주년을 맞이했다. 또한 2019년 8월 22일 공연에서 200만 관객 돌파로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단기간 최다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월 6일 현재 누적 공연 횟수 1,779회를 달성하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이제 2,0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렇게 뮤지컬 '맘마미아!'가 오랜 시간 뜨거운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중·장년층의 노스텔지어를 불러일으키는 ABBA의 음악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뮤지컬로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현재 서울을 비롯한 33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국 공연 시장 확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 앵콜 공연은 오는 3월 8일(일)부터 5월 31일(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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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기간 최다 관객 기록, 뮤지컬 '맘마미아!' 앵콜 공연 개최

오는 3월 8일(일)부터 5월 31일(일)까지 뮤지컬 '맘마미아!' 앵콜 공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