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0일(금) 용인문화재단 '2020 신년음악회' 개최

출처: 용인문화재단, '2020 신년음악회'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6일 용인문화재단이 '2020 신년음악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2020 신년음악회'를 '예술로 하나 되는 용인'을 부제로 용인 예술인과 시민의 문화 소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클래식, 대중음악, 전통국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제작, 연출했다. 

1부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로 구성된 100인 연합오케스트라와 이정호가 협연하는 모듬북 협주곡 '打(타)'로 서문을 열고 윌리엄 텔 서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을 이어 연주한다. 또한 소프라노 박지현, 메조소프라노 최혜영, 테너 전병호, 바리톤 김호성, 가수 김재이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부는 연합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드보르작 교향곡을 시작으로 최근순 명창과 함께하는 아리랑예술단의 경기민요메들리, 가수 소명의 가요메들리, 그리고 용인시립합창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용인문화원합창단, 수지여성합창단, 마드레싱어즈합창단 등 202명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연주로 대미를 장식한다.

용인문화재단 '2020 신년음악회'는 오는 1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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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의 장 '2020 신년음악회' 개최

오는 1월 10일(금) 용인문화재단 '2020 신년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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