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7일부터 8일까지, SRT 9일부터 10일까지 예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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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홈페이지, 2020 설 기차표 예매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2020 설 기차표 예매'가 실시간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에서는 7일부터 '2020 설 기차표 예매'를 실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귀향 기차 편 예매 종류는 크게 'KTX'와 'SRT'로 구분된다. 먼저 'KTX'와 같은 경우 7일부터 오는 8일까지 홈페이지와 지정 역 대리점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출처: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 예매

7일에는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 지역의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예매할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정 역 대리점에 방문하여 예매할 경우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8일에는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이용 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정 역 대리점을 방문할 시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에만 승차권 구매가 가능하다. 

 

출처: SR 홈페이지, 명절 승차권 예약, 설 승차권 예약

한편, 'SRT' 승차권 예매와 같은 경우 9일에는 'SRT 경부선' 예매가, 10일에는 'SRT 호남선'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방법은 앞선 KTX 예매와 같이 홈페이지와 지정 역 매표창구를 방문하여 예매를 진행할 수 있으며, 예매 시간은 홈페이지를 이용할 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지정 역 매표창구에 방문할 시에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다.

승차권 구매는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승차권을 예매한 고객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12일 자정까지 결제를 진행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을 시에는 승차권이 자동으로 취소되어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순서가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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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7일부터 8일까지, SRT 9일부터 10일까지 예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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