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월 10일(금) 'Mike Moreno Quartet' 개최
- 오는 1월 11일(토) '김태현 Debut 비상' 개최

출처: CJ문화재단, 'Mike Moreno Quartet'과 '김태현 Debut 비상' 포스터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7일 CJ문화재단이 'Tune Up Jazz Stage' 공연 시리즈 'Mike Moreno Quartet(마이크 모레노 퀄텟)'과 '김태현 Debut 비상(飛翔)' 개최 소식을 전했다.

CJ문화재단의 'Tune Up Jazz Stage'는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들의 글로벌 무대를 지원하여 문화 생태계 다양성 구축하는 공연 사업이다.

재즈는 세계 대중음악시장의 대표 장르이나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이에 CJ문화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버클리 음대와 협업해 국내외 정상급 재즈 뮤지션 또는 신인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재즈 공연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이번 'Tune Up Jazz Stage'는 'Mike Moreno Quartet'과 '김태현 Debut 비상'으로 연이어 관객을 만난다.

마이크 모레노 퀄텟은 다양한 음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세계적 명성의 재즈 뮤지션 마이크 모레노, 니타이 허시코비츠, 조슈아 크럼블리, 조나단 바버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마이크 모레노의 앨범은 뉴욕타임즈 재즈 Top10, 아이튠즈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된 바 있고 그래미 어워즈에 세 차례 노미네이트 되었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오랜 음악적 경험과 내공을 관객들과 공유한다.

신동 드러머 김태현은 CJ음악장학사업 대학원 부문 음악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이번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는 버클리 음대 빈트랙 과정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최연소 합격으로 실력을 증명하고 "세계인들에게 대중적인 드럼을 통해 세계에 국악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첫 단독 무대에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황호규, 케빈 해리스, 제이슨 팔머, 잭 오슬랜더가 함께 무대에 올라 그를 지원 사격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재즈 스테이지는 그 동안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글로벌 뮤지션들의 귀한 무대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CJ문화재단은 젊은 창작자들의 꿈지기로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음악 꿈나무들에게 디딤돌이 되고 양질의 공연 기획을 통해 국내 음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Mike Moreno Quartet'과 '김태현 Debut 비상'은 각각 오는 1월 10일(금) 오후 8시와 1월 11일(토) 오후 7시에 CJ아지트 대학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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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정상급 재즈 뮤지션의 귀환, 'Mike Moreno Quartet'과 '김태현 Debut 비상'

- 오는 1월 10일(금) 'Mike Moreno Quartet' 개최
- 오는 1월 11일(토) '김태현 Debut 비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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