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7일 수지오페라단이 '2020 신년음악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마크 깁슨(mark gibson), 테너 장루카 테라노바(Gianiuca Terranova), 소프라노 크리스티나 파사로이우(Cristina Pasaroiu), 첼리스트의 거장 키릴로딘(Kirill Rodin) 등 세계 최정상에 있는 음악가들이 푸치니, 베르디, 오펜바흐, 레하르, 드보르작, 요한슈트라우스 등 세계 최고의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인다.

정통 클래식 음악 거장들이 함께 하는 공연인 만큼 첼로 협주곡, 오페라 아리아, 왈츠를 대규모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대한민국 클래식의 메카로 새롭게 부상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수지오페라단 신년음악회로 활기찬 2020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0 수지오페라단 신년음악회'는 오는 1월 15일(수)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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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섭렵한 클래식 거장들의 무대, '2020 수지오페라단 신년음악회' 개최

오는 1월 15일(수) '2020 수지오페라단 신년음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