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7일 세종문화회관 꿈의숲문화센터가 '2020 꿈의숲 신년음악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세종문화회관 꿈의숲문화센터는 힘찬 새해를 시작을 알리는 이번 음악회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에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자람을 초청하여 무대를 꾸몄다.

이자람은 주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를 이수한 소리꾼, 아마도이자람밴드 보컬, 뮤지컬 '서편제', '사천가'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연극 '문제적 인간 연산', '당통의 죽음' 등에 출연한 배우 등을 겸해 독보적인 공연예술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폴란드 콘탁 국제연극제 최고여배우상,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음악부문,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그는 이번 신년음악회에서 소리꾼으로 고수 이준형과 함께 '춘향가', '심청가'를 선보여 관객에게 희망찬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20 꿈의숲 신년음악회'는 오는 1월 18일(토) 오후 5시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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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기운을 담은 판소리 한마당! '2020 꿈의숲 신년음악회'

오는 1월 18일(토) '2020 꿈의숲 신년음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