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탐라영재관 입주생 236명 선발, 31일까지 접수
민속자연사박물관 전시 공간 대관 신청 접수

출처=제주특별자치도

[문화뉴스 MHN 이성훈 기자] 2020년도 제주특별자치도탐라영재관 입주학생 모집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출신 대학생 재경 학사인 제주특별자치도탐라영재관에서 2020년도 입주학생 236명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탐라영재관 입주신청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입주학생 결과 발표는 2월 중에 발표 예정이다.

입주자격은 선발 공고일 현재 학생이나 보호자가 제주 도민으로 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 기준지 또는 원적이 제주특별자치도인 자로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생이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단,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도권인 경우는 제외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과 생활정도를 반영하며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 다자녀 가구의 자녀, 혁신도시이전 기관 직원의 자녀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1인당 기숙사비는 식비를 포함해 2인실은 월 15만원, 3인실은 월 12만원이며 입사비는 5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탐라영재관 입주신청 사이트에 선발·모집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탐라영재관 운영사무실, 제주개발공사 주거복지팀, 제주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인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민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탐라영재관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제주 청년인재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안정적 학업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제주청년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부터 침대·책상 등 기숙사 가구 교체 및 시설 보완을 추진하게 돼 더 나은 입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민속자연사박물관

‘박물관 속 갤러리’를 아시나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문화예술 활동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다움의 콘텐츠를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박물관 속 갤러리’를 운영할 계획이라 전했기 때문이다.

전시 장소는 제1, 2민속전시실 사이에 있는 공간으로 사진류와 회화류를 중심으로 대관 신청을 받고 있다.

전시기간은 오는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전시일정은 선착순으로 결정된다.

전시기간은 1개월 정도이다.

전시공간 대관 희망자는 사용사용신청서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접수하면 된다.

박물관 측에서는 현수막과 배너 제작, 언론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자체 전시기획전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의 시설을 문화예술활동가의 전시공간으로 적극 개방해 도민과 관람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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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전시 공간 대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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