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26개월 아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개리 방송분은 오는 2월 초부터 방영 예정

출처: 개리 인스타그램, 개리 결혼, 개리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지난 2016년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 소식을 알렸던 가수 개리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3년여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7일 "개리와 그의 아들 강하오가 새로운 식구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개리의 촬영분은 오는 2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개리 인스타그램, 개리 결혼, 개리 근황

현재 개리의 아이는 26개월 된 남자아이이며, 취미가 악기 연주와 노래 부르기 일만큼 아빠만큼이나 음악을 사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개리는 지난 1996년 혼성 그룹 '스머프'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힙합 듀오 '리쌍'의 멤버로 활약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져왔다.

 

출처: 개리 인스타그램, 개리 아들

이후, 개리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래퍼가 아닌 예능인으로 활약하면서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그러던 지난 2016년 10월 25일, 개리는 음악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몸담았던 런닝맨 하차를 선언했다. 

그렇게 대중들에게 서서히 잊혀갈 때쯤, 개리는 자신의 SNS을 통해 일반인 여성과의 결혼 사실을 알렸고, 같은 해 10월 아기 발 사진과 함께 "개리 주니어"라는 댓글을 달며 출산 소식을 전하기도 했으며, 출산 이후에는 아이와 함께 노는 모습을 올리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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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26개월 아들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개리 방송분은 오는 2월 초부터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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