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21, 22화 스틸컷 공개

출처: KBS2 99억의 여자, 99억의 여자 19화, 20화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조여정과 오나라의 대립구도가 점차 심화되며 부동의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99억의 여자'에서는 절박하고 독하게 변신한 '정서연(조여정)'과 본색을 드러낸 '윤희주(오나라)'의 모습이 담기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에는, 윤희주가 "끝까지 욕심내다가 죽어"라고 경고했고, 정서연은 "죽어도 돈가방 있는 데서 죽을래"라고 대답하며 점차 심화되는 대립구도를 형성했다. 

돈가방을 둘러싼 두 여자의 극한 대립구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출처: KBS2 99억의 여자, 99억의 여자 21화, 22화 스틸컷

이런 상황 속, '99억의 여자'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양현민이 대치한 상황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서연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 같은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반면 강태우는 주변을 경계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고, 홍인표는 엄청난 사건을 목격한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김도학은 한 손에 라이터를 든 채 비장한 포스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앞서 돈가방을 들고 나타났기에, 과연 무슨 사연 때문에 그가 돈을 불태우려 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이 백승재가 암시한 레온의 계략에 빠진 것인지, 마침내 베일에 싸인 레온이 모습을 드러낼지 귀추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21회와 22회는 8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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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21, 22화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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