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드라마 '99억의 여자' 21, 22회 방영

출처: KBS, 드라마 '99억의 여자' 21, 22회 예고편 스틸컷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8일 KBS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양현민의 역대급 대치가 펼쳐진다.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 방영되는 21, 22회 예고편은 돈가방과 함께 의문의 장소로 들어오는 김도학(양현민)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돈가방의 위치를 알아낸 윤희주(오나라)는 이 사실을 정서연(조여정)에게 알리고 정서연은 홍인표(정웅인)와 함께 이를 쫓는다. 이어 강태우(김강우)가 레온을 쫓으며 총을 겨누는 장면과 "파리들이 꼬이게 한 다음 한꺼번에 처리한다"는 백승재(정성일)의 대사로 심상치 않은 기류가 예상된다.

이후 대치한 네 사람 중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눈물을 글썽이는 정서연. 그리고 몸을 웅크린 채 주변을 경계하는 강태우, 충격을 받은 듯 어딘가를 바라보는 홍인표, 한 손에 라이터를 들고 비장한 포스를 뿜어내는 김도학.

이들은 백승재가 암시한 레온의 계략에 빠진 것일까? 베일에 쌓인 레온이 이내 모습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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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기류 속 역대급 대치, 드라마 '99억의 여자' 21, 22회

1월 8일 드라마 '99억의 여자' 21, 22회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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