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월 8일 여성 듀오 빨간의자가 신곡 '한강 둔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빨간의자는 공식 SNS를 통해 겨울 감성을 저격하는 새로운 싱글 '한강 둔치'의 재킷 이미지와 발매 일자를 공개했다. 

'한강 둔치'는 이별 후 그리움을 주제로 연인과 이별한 장소에 찾아 전하지 못할 이야기를 독백처럼 풀어내는 발라드 곡이다. 

보컬 수경은 음원 녹음 당시 곡의 가사 전달력을 높이고자 기교보다는 플로우를 중심으로 온전한 감정을 담아내 곡의 감정선을 완성시켰다.

빨간의자 수경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Poppin Star'와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이승철 '40분 차를 타야 해', 멜로디데이 '혼자하는 사랑' 등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빨간의자 싱글 '한강 둔치'는 오는 1월 16일(목)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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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빨간의자, 신곡 '한강 둔치' 발매..."독백처럼 풀어내는 발라드"

오는 1월 16일(목) 빨간의자 '한강 둔치' 발매